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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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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8회 작성일 23-09-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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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 拱辰丹 ]

 

 

 

원기 보충이 필요할 때 복용하는 한의학상의 처방이다. 황제들의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원나라 때 명의였던 위역림이 만들어 황제에게 바쳤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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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

 

 

한의학의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열은 아래로 내리는 수승화강(水升火降)이 공진단의 치료 목표이다.

 

 

불의 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의 성질을 가진 콩팥의 균형이 파괴되면 상열하한이라는 얼굴 쪽은 열이 오르고 배와 팔다리는 차가워지는 증상이 일어난다. 이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린다.

 

 

원래의 정상적인 신체의 조화와 균형 시스템은 위로 올라와 심장의 양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신장에서 데워진 음기와 아래로 내려와 신장의 음기를 데우는 심장에서 나온 양기가 조화하는 수화상제(水火相濟)이다. 그런데 신장에서 데워진 음기와 심장에서 나온 양기가 만나면 심신불교(心腎不交)라고 하는 신체 내 균형이 파괴된 상태가 된다.

 


이때 공진단은 심장의 열기를 아래로 내리고 신장의 차가운 음기를 데워 위쪽으로 상승시키는 수승화강(水升火降)을 하게 되어 심장과 신장의 균형이 회복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어지럽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허리와 다리가 시리고 저리며 잘 보이지 않는 데 쓴다. 빈혈, 만성 소모성 질병, 임포텐스(impotence) 등에도 쓸 수 있다고 한다.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열이 올라 두통이 올 때도 효과적이다.

 

 

사향과 녹용을 조화롭게 배합하여 머리에 몰린 양기를 흩어버리고 생명의 에너지를 신장에 보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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